잡균의 번식을 막는 직장에서 칫솔을 보관하는 방법 > 쇼핑스토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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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칫솔을 두고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만 제대로 보관이 되어 있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아 알기 어렵지만 잘못된 보관방법을 하고 있거나 하루에 한 번 쓸까 말까 한 회사용이라서 라며 오래 교체하지 않고 쓰다 보면 순식간에 칫솔에 잡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직장용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고 싶은 칫솔의 보관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직장에서 사용하는 칫솔 보관 방법
직장에서 사용하는 칫솔을 세우지 않는 경우에는 자주 물기를 뺀 후 뚜껑을 닫고 보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공용 세면대 등에 세워두는 경우에는 다른 칫솔에 닿지 않도록 하나하나 독립된 스탠드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
이것은 집에서 칫솔을 보관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직장 칫솔을 어딘가에 넣어 수납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래에서는 이러한 경우의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칫솔을 사물함에 넣는 경우에는 확실히 건조시킨 후!
칫솔을 사물함 등 통풍성이 나쁜 곳에 둘 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어쨌든 확실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이 끝나자마자 젖은 채로 있는 칫솔에 일반 칫솔 캡을 씌워 보관하면 캡 안에서 습기가 차 칫솔모에 묻은 세균이 증식해 버립니다.
급한 경우에도 키친타올이나 티슈 등을 사용하여 칫솔의 물기는 가능한 한 빼는 것을 유의합시다.
또한 칫솔 손잡이 맨 아래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경우 후크 등에 걸어 매달듯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물함의 문 등 공기에 잘 닿는 곳에 칫솔용 후크를 붙이면 좋을 것입니다.

효과가 높은 두 가지의 칫솔 살균 방법
칫솔 살균 방법이라고 한 입에 말해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간편하고 살균 효과도 높은 것은 살균기나 살균 케이스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칫솔 살균기를 사용한다
티몰(thymol) 성분이 함유된 칫솔 케이스를 사용한다

[1] 칫솔 살균기 사용
가정이나직장을 불문하고 칫솔을 청결하게 보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 칫솔 살균기입니다.
스탠드 타입과 케이스 타입이 있습니다만 직장용 칫솔에는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케이스 타입의 살균기가 사용하기 쉬울 것입니다.
칫솔 살균기의 자외선 살균 효과는 '99.9% 이상'이라고 합니다.

[2] 티몰 성분이 함유된 칫솔 케이스를 사용
티몰은 사향초 등에서 나오는 향유에 포함된 살균 소독 효과가 있는 성분을 말합니다.
칫솔 케이스 중에는 이 티몰 성분이 포함된 것이 있어 칫솔의 위생을 조금이라도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치과에서 사용을 권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살균 효과가 높은 칫솔 케이스가 있으면 한 달에 원래는 망가지는 칫솔이 3개월은 간다고 하지만 결코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에 둔다면 추천! 보관하기 좋은 2개의 칫솔
직장에 두는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위생면이 뛰어난 칫솔을 2종류 알아보겠습니다.

지구 친환경 대나무칫솔
구강 내 세균 번식도 억제! 플래티넘(platina, platinum) 가공 칫솔

[1] 지구 환경에도 좋은 대나무칫솔
환경 파괴가 없는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한 의식이 높은 사람들에게 지금 인기가 있는 것이 대나무칫솔 입니다.
소재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지구 친화적이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대나무가 가진 항균 작용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2] 구강 내 세균 번식도 억제! 플래티넘 가공 칫솔
항균성이 높은 플래티넘 나노입자를 브러시로 가공한 플래티넘 가공칫솔도 위생적인 보관에 매우 적합합니다.
플래티넘 나노입자는 칫솔의 잡균 번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치아를 닦는 것만으로 구강 내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일석이조입니다.
그 밖에 항균 작용(안티박테리아 작용)이 있어 보관에 적합한 칫솔로는 비장탄 함유 칫솔이나 조개껍질 함유 칫솔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칫솔은 일반 플라스틱 칫솔보다 가격이 더 비싼 경향이 있지만 항균 작용만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참고] 직장 칫솔 교환도 한 달에 한 번
직장용 칫솔은 평일에만 그리고 점심시간에 한 번밖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교체 빈도가 집 칫솔보다 낮은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직장 칫솔이라도 집에서 사용하는 칫솔과 마찬가지로 1개월을 기준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처음 잡균이 부착된 후의 경과일 수에 사용빈도는 관계없다는 점이나 잡균의 번식과는 관계없이 칫솔모의 상태가 열화하는 것(솔모 빠짐, 퍼짐 등)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정리
이상 직장에 두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고 싶은 칫솔의 보관 방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여기서 소개한 칫솔 보관 방법이나 칫솔 소독 및 살균 방법은 물론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아를 청결하게 하기 위한 칫솔이 청결하지 않으면 정성들여 칫솔을 하는 의미가 없어져 버립니다.
특히 봄부터 여름, 기온이 높아지면 칫솔의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이 시기만이라도 항균 성능이 높은 고급 칫솔로 바꾸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