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법으로 치실을 묶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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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을 묶는 방법에 대해서 신경이 쓰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실치실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저 긴 치실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궁금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치실 사용법의 기본과 사용하기 쉬운 매듭법 '서클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실은 양손 가운데 손가락에 실을 감는 "손가락 감는 법"이 기본
치실의 기본적인 묶는 방법…이라기보다 기본적으로 치실은 묶지 않습니다.
사진처럼 양손 가운데 손가락에 돌돌 말아 손가락 사이의 실을 펴서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 "손가락 감기법"의 순서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손가락 감기법의 순서
케이스에서 실을 꺼내어 약 50cm 길이로 잘라줍니다. 자신의 어깨너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의 한쪽 끝에서 오른손 중지에 2회 정도 실을 감습니다.
다른 한 쪽 실 끝에서 왼손 중지에 실을 감습니다. 중지와 중지 사이의 실이 약 10cm가 될 때까지 감으세요.
치실을 움직일 때는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고 1~2cm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면 사용이 편리합니다.
손가락에 너무 세게 말아서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움직이기 쉬운 "서클법"은 어린이나 치실 사용이 서투른 분에게 추천
치실의 양쪽 끝을 묶어서 묶어서 하나의 고리 모양으로 만드는 것을 서클법이라고 합니다.
서클법의 순서
케이스에서 실을 꺼내어 30~40cm 길이로 잘라줍니다. 자신의 손가락 끝에서 팔꿈치 정도까지의 길이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의 양 끝을 묶습니다. 양쪽 끝을 정렬하고 함께 묶는 것이 쉽습니다. 바느질에 사용하는 실을 묶을 때와 같습니다.
고리 크기의 기준은 직경 8~9cm 정도입니다.
손가락 감기법과 마찬가지로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고 1~2cm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면 사용이 편리합니다.
더러운 곳을 제거하면서 항상 새로운 곳에서 치석을 제거해 나갑니다.
실을 묶어서 사용하는 서클법은 실을 쳐서 사용하는 손가락 감기법보다 '움직이기 쉽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손끝이 서투르고 세세하게 움직이는 것이 서투른 분이나 자녀, 손가락에 실을 굴리는 것이 아플 것 같아서 싫다고 하는 분을 향한 매듭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감는 법도 서클법도 익숙하지 않은 분은 홀더에 설치하거나 처음부터 설치한 치실 픽(F형 치실 픽, Y형 치실 픽 등)을 사용하면 OK지만 오랫동안 치실 제거율이 높은 실형 치실을 홀더 등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잘 쓰려면 연습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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