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제거에 좋은 2종류의 치실과 추천상품 > 쇼핑스토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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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털 플로스(dental floss, 치실)는 입냄새에 효과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대답하자면 치실은 입냄새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번에는 왜 치실이 구취 대책으로서 유효한가 하는 이유와 함께 구취에 효과가 있는 사용법이나 빈도, 특히 추천 상품 등을 구강용품 전문회사의 시점에서 소개합니다.

 

치실은 크게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치실이란 칫솔질이나 치간칫솔과 마찬가지로 '치간의 오염을 제거하고 치아의 일상적인 유지보수로 사용하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가늘고 부드러운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등의 섬유로 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양치질로는 닿지 않는 가는 틈새나 어금니의 오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실에는 '실타래 타입(롤형치실)'과 '홀더 타입(F자형 치실과 Y자형 치실)'의 2종류가 있습니다.
치실의 종류에 따라 사용법이나 사용 난이도는 다릅니다.
처음이신 분은 손잡이가 있는 '홀더 타입'부터 사용하여 서서히 익숙해진 타이밍에 보다 치석 제거력이 높은 '실타래 타입(롤형)'으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실은 왜 입냄새에 효과가 있을까?
다음으로 치실은 왜 입냄새에 큰 효과가 있는지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원래 입냄새에는 크게 나누어 세 가지 '냄새의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① 플라그 유래
플라그(치태) 속에 있는 세균이 입안의 단백질을 분해 발효할 때 나오는 가스로 인해 생기는 입냄새를 말한다.

원인 ② 병적 유래
치주질환이나 충치, 스트레스 등의 질병이 유래하여 발생하는 구취를 말한다.구취를 개선하려면 의사에 의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인 ③ 식품 유래
커피나 마늘 요리 등 식품에 의해 발생하는 입냄새를 말한다.

이 중 치실 사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① 플라그 유래' '② 병적 유래' 두 가지입니다.

구취 효과의 이유 1. 냄새의 원인인 치석을 80%나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치실이 입냄새 대책으로 유효하다고 여겨지는 가장 큰 이유는 '칫솔로는 닿지 않는 곳에 묻은 치석(플라그)도 치실을 사용하면 제거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것은 세 가지 이유 중 '① 플라그 유래'에 해당합니다.
치태(플라그)는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황백색을 띤 끈적끈적한 물질을 말합니다.
'플라그의 주성분은 세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이 세균이 입안에서 번식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져 버리는 것입니다.
가는 실 모양의 치실이라면 칫솔모 끝이 들어가지 않는 좁은 치간이나 칫솔이 닿지 않는 어금니 치석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플라그 대책에는 매일 양치질이 필수적이지만 그래도 한 번 양치질로 지울 수 있는 플라크그 양은 전체의 50~60%에 그칩니다.
그러나 칫솔과 치실을 병용함으로써 이 플라크의 제거율을 전체의 80% 정도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구취효과의 이유 2. 냄새의 원인이 되는 충치와 치주질환의 예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치실이 입냄새에 효과가 있는 두 번째 이유로는 냄새의 근원이 되는 충치나 치주질환 예방책으로 치실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② 병적 유래의 구취'에서 원인으로 들 수 있는 것이 충치나 치주 질환, 스트레스와 같은 치료의 필요를 수반하는 질병의 여러 가지입니다.
충치의 주된 원인은 입안의 플라그가 먹인다 또는 당분을 영양으로 하여 산을 배출하여 치아에 구멍이 뚫려 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은 플라그가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세균을 번식시켜 염증과 출혈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구취 원인이 되는 질병은 플라그의 잔여물이 주된 원인입니다.
따라서 치석 제거에 강점을 가진 치실 활용으로 병적 유래 구취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치실로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빈도와 사용법은?
모처럼 치실을 사용한다면 올바른 이용 빈도와 사용 방법 으로 최대한 효과를 발휘하고 싶을 것입니다.
치실로 입냄새에 효과를 주기 위한 최적의 빈도와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치실의 효과적인 빈도
바로 치실의 최적 빈도는 '하루에 한 번 자기 전에 사용한다' 입니다.
'매일은 힘들겠다'고 느끼신 분들도 입냄새에 확실하게 효과를 내고 싶다면 최소 1일 1회 치실로 손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매 식사 후에 실시하는 등 빈도가 많은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적절한 타이밍으로 취침 전을 추천하는 이유는 밤 구강 관리를 얼마나 세심하게 하느냐에 따라 다음날 구강 위생 상황에 큰 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전날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한 다음날 아침 구강 환경은 비유하자면 화장실 변기만큼이나 세균이 번식한 상태입니다.
터무니없이 더럽습니다.
1회 치실의 기준 시간으로는 3~5분 정도, 실에 완전히 얼룩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몇 바퀴 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실의 효과적인 사용법
다음으로 치실의 사용법 순서를 '실타래 타입(롤형 치실)'과 '홀더 타입(F자형 치실과 Y자형 치실)'으로 나누어 설명 합니다.
올바른 방법을 익혀 입을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롤형치실 사용법
1. 치실을 30~40cm 정도 꺼내 잘라줍니다.'손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가 기준입니다.
2. 양손 집게손가락 혹은 중지에 치실을 감아 늘어짐이 없도록 팽팽하게 당겨줍니다. 이때 손가락끼리의 간격은 1~2cm 정도가 기준입니다.
3. 천천히 치실을 치아 사이에 끼우고 치실을 앞뒤 좌우로 움직이면서 치아 사이에 쌓인 치석을 제거해 줍니다.
4. 한 곳을 닦으면 사용할 실의 위치를 조금 벗어나 아직 사용하지 않은 부분을 사용하여 다른 곳도 마찬가지로 닦아 나갑니다. 그래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홀더 타입 치실(F자형 치실과 Y자형 치실)
1,손잡이를 부드럽게 잡고 위아래로 슬라이드하면서 치아와 치아 사이에 치실을 넣어갑니다. 이때 마치 펜을 잡듯이 그립을 잡는 것으로 너무 힘을 주지 않고 딱맞게 닦을 수 있습니다.
2,치실에 치실이 가라앉으면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치석을 제거해 나갑니다.

 

치실로 입냄새 효과 높은 4종류의 추천상품
모처럼 매일의 습관으로 한다면 평소보다 더욱 구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실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추천① 불소함유 치실
첫 번째로 추천드리는 것이 바로 '불소함유 타입의 치실' 입니다. 실 표면의 왁스에 불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닦기 어려운 치간까지 불소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 추천 이유
치약에도 많이 포함된 불소에는 치태(플라그)가 만드는 병원균의 기능을 약화시키거나 항균하는 작용이 있거나 치아 표면을 산에 잘 녹지 않는 성질로 복구하는 등 많은 강점이 있습니다.
불소 함유 치실이라면 일반 치약으로는 닿지 않는 치아 틈새까지 불소 효과를 전달할 수 있어 구강 살균 및 충치 방지에 큰 효과를 발휘해 줍니다.

추천 ② 클로르헥시딘 함유 치실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것이 바로 '클로로헥시딘(chlorhexidine) 함유 치실' 입니다. 이것도 실 표면의 왁스에 클로로헥시딘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추천 이유
생소한 클로로헥시딘이지만 해외에서는 입안을 세정하는 세구제(洗口劑)로 널리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강한 살균력·항균 작용이 있기 때문에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 자체를 해치우는 작용이 있습니다.
'클로로헥시딘 함유 치실'을 사용하면 가는 치아 틈에 번식하기 쉬운 구취의 원인균에 직접 작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 ③ 컬러 치실
세 번째로 추천드리는 것이 '컬러 치실'입니다.
치실 자체에 빨강이나 노랑, 검정과 같은 색감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 추천 이유
컬러 치실의 추천 이유는 치실 자체에 색이 묻어 있기 때문에 실에 묻은 치석이나 얼룩이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희끗희끗한 얼룩은 일반적인 흰 치실이라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러움을 눈에 띄기 쉽게 한다'는 점에서 특히 추천하는 색은 바로 '검정색'. 반대로 핏빛에 가까운 '빨강색' 치실은 구내 출혈의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보이는 용이성'의 점에서는 그다지 추천할 수 없습니다.

 

추천 ④ 마찰열로 부풀어 오르는 팽창형치실
네 번째로 추천하는 것이 바로 '마찰열로 부풀어 오르는 타입의 치실' 입니다.
치아와 실이 마찰함으로써 표면의 왁스가 녹아 치실의 실이 부풀어 올라 더욱 오염을 제거하기 쉬워집니다.
▲ 추천 이유
'입안에서 부풀어 오르는 타입' 치실의 강점은 실의 부피가 커짐으로써 오염을 더욱 긁어내기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구취 원인이 되는 치석과 잔여물을 제거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구취 대책에도 매우 추천합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침으로 부풀어 오르는 타입'이지만 어르신이나 구취가 신경 쓰이는 분들의 대부분이 '입 안의 침 분비량이 적다'는 고민을 안고 있어 이 상품의 효과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마찰열로 부풀어 오르는 치실'이라면 침의 힘을 빌리지 않기 때문에 건조한 입(드라이 마우스)에서도 문제없이 부풀어 오르는 치실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 추천하고 싶은 플레이버 포함 치실
'플레이버(flavor) 타입 치실'은 입 관리와 동시에 원하는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이유
플레이버가 달린 치실은 자신이 좋아하는 향과 맛을 즐기면서 입안 손질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원래 입냄새와 향이 섞여서 악화되는 일은 없는 거야?' 라고 의아해하셨던 분들도 평소에는 나만 느끼는 정도의 부드러운 향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플레이버가 달린 치실로 구강 케어를 하면 자연스럽게 기분도 오르는 데다 자신의 구취에 자신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자신만이 좋아하는 맛과 향을 꼭 찾아보세요.

 

이번에는 '왜 치실이 구취에 효과적인가'라는 이유와 더불어 구취에 효과적인 치실 사용법, 빈도, 추천 상품 등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물론 입냄새의 원인은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모든 요인을 치실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적어도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함으로써 입냄새 효과를 발휘하는' 작용에는 크게 기대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만약 현재 입냄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싸이룩스 쇼핑몰에서 치실을 구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