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울 때 잇몸은 민감하다! 잇몸 친화적 구강관리 방법? > 쇼핑스토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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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잇몸이 조금 가려워…" "아무래도 잇몸이 근질근질하고 기분 나쁘다…"
이렇게 느낄 때의 잇몸은 평소 잇몸보다 더 예민해져 있습니다.
치과에서의 치료와 함께 매일 셀프 구강 관리도 부드럽게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렵고 예민해진 잇몸의 셀프케어 방법과 잇몸이 가려울 때 치경이 가려울 때 선택하면 좋은 칫솔"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한 사전 정보로 잇몸이 가려워지는 원인과 잇몸이 가려울 때 해서는 안 되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해 둡니다.

잇몸이 간지럽고 근질근질한 원인은?

치주질환(歯周病)
치조농루(歯槽膿漏)
꽃가루 알레르기
감기
스트레스
사랑니가 돋아나고 있다…

등 잇몸이 근질근질 가려워지는 원인은 하나라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가 원인 혹은 몇 가지 원인이 겹쳐서 잇몸이 가렵다라는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조금 상태가 나쁠 뿐이겠지 라고 낙관하지 말고 우선은 어떠한 치아와 잇몸 질환을 의심해 치과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이 가려울 때 5가지는 안하는 게 좋습니다. 

 

1. 칫솔로 강하게 닦는다
2. 이쑤시개로 찌른다
3. 담배나 알코올 등 자극이 강한 음식 섭취한다
→ 1~3은 가려운 잇몸은 자극에 약해 상처받기 쉽습니다.
4. 가려운 잇몸을 손가락으로 만지면서 마사지 한다
→ 잇몸에 상처가 나고 그 상처에 손가락 세균이 달라붙어 염증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5. 격렬한 운동이나 목욕
→ 잇몸의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쑤시기 때문에 일시적인 가려움증 완화로 이어지는 것들을 무심코 시도해 버리기 쉽지만 나중에 더 잇몸 상태를 악화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참는 편이 더 좋습니다.
가려움에 대해 잘못된 대처법으로 시도한 탓에 더 견디기 괴롭거나 더 아플 수도 있게 됩니다.

가렵고 예민해진 잇몸 셀프케어법
잇몸이 가려운 상태, 즉 평소보다 상처받기 쉽고 민감한 잇몸에 대해 스스로 조심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은 위의 항목에서 다룬 잇몸이 가려울 때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의 반대 케어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치질할 때 너무 힘을 주지 않는다
담배나 알코올, 자극이 강한 음식을 삼가한다
격렬한 운동이나 긴 목욕을 삼가한다
→ 차가운 수건 등을 볼에 대고 식히면 혈액순환 촉진으로 인한 치아의 쑤시는 것을 억제하는데 효과적 입니다.

그 밖에
[1] 가글로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2] 치아와 잇몸 사이에 막혀 있는 치석을 제거 한다
[3] 알레르기 대책을 세운다
등이 민감한 잇몸에 대한 주요 셀프케어 방법입니다.

[1] 가글로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잇몸이 간지럽고 근질근질할 때 칫솔질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잇몸이 약하거나 약하지 않았음에도 과도한 양치질은 오히려 치아나 잇몸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힘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을 것 같은 것은 없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잇몸 가려움증이 견디기 어려워졌을 때 양치질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양치질을 하면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잇몸을 손상시키기 어렵고 구강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면서 잇몸 염증 발생이나 악화 위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치아와 잇몸 사이에 막혀 있는 치태를 제거한다
잇몸이 간지럽고 약간 붓기도 느껴지는 경우
지금 잇몸의 가려움과 지금보다 잇몸이 부었을 때의 통증을 줄여준다면 잇몸의 가려움과 지금보다 잇몸이 부었을 때의 통증을 줄여준다면 치실 등을 사용해서 최대한 치아와 잇몸 사이에 막혀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태와 음식물 찌꺼기 등이 치간에 막힌 채로 있으면 부었을 때 부드러운 잇몸에 그것들이 파고들어 압박받는 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잇몸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알레르기 대책을 세운다
잇몸이 가려워지는 것은 치아와 잇몸의 이상 때문만은 아닙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일상생활의 사소한 스트레스나 감기, 그때그때의 알레르기 반응(꽃가루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 먼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자주 방을 청소하고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본래의 증상이 나오는 시기로서는 이르지만 외출시에 마스크를 써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두 가지 대처 방법과 비교하면 우선도는 낮지만 아마 어떤 알레르기 대책도 몸 전체의 건강을 챙기는 것과 겸비되기 때문에 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잇몸이 가려울 때는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는 칫솔을 사용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잇몸이 가려울 때는 잇몸이 부드럽고 상처받기 쉬운 상태입니다.
평소에는 보통모~강한모의 칫솔을 사용하는 사람은 잇몸이 가려운 시기만이라도, 부드러운모의 칫솔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잇몸이 민감한 상태가 되어 있을 때는 힘 조절도 필요 합니다.
칫솔의 그립(손잡이)이 미끄러지지 않고 칫솔모의 끝이 잇몸에 접촉하는 강도와 각도를 미세 조정할 수 있는 사양의 칫솔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정리
잇몸이 가려울 때는 잇몸에 부드럽게 잇몸을 손상시키기 어려운 칫솔로 닦습니다.
이상 잇몸이 가려울 때 셀프케어 방법 및 칫솔 선택 방법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물론 가려워진 적이 없는 분이나 얼마 전까지 가려웠지만 잠시 후 나았다는 분도 잇몸을 손상시키지 않는 부드러운 칫솔모로 구강 관리를 하시면 손해는 없습니다.
또한 영양 밸런스와 수면시간 확보 등 기본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재검토하고 몸 전체를 가다듬는 의식도 높여주면 더욱 치아와 잇몸 건강 유지를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