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의 손잡이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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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및 스웨덴 등 오랄케어 선진국에 대해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구강관리 의식은 서서히 높아지고 있어 각 메이커가 다양한 궁리를 하여 개발한 다종다양한 칫솔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칫솔의 차이는 헤드의 크기나 솔모의 소재, 솔모의 경도나 컷팅 방법 등 여러 부분에 나타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칫솔 손잡이의 형태가 있습니다.
칫솔 손잡이의 형태는 칫솔의 휴대성, 즉 "치아 닦기 용이성"으로 이어지는 포인트이므로 구강 관리의 관점에서 생각하여 "중요도는 상당히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올바른 치아 닦는 법을 하는 것을 전제로 칫솔 손잡이의 모양은 어떤 것이 적합한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양치질을 정성스럽게 하기 위해 적합한 칫솔 손잡이의 모양은?
타원형(가장 주요한 형태)
삼각형
육각형
팔각형... etc
"칫솔 손잡이를 옆에서 보았을 때(단면) 어떻게 생겼는가"로 칫솔을 종류 구분 합니다.
칫솔 제조사의 독자적인 마이너한 형태까지 포함하면 더 종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상기 칫솔의 형태 중 '칫솔을 2~3mm 간격으로 세로로 계속 움직일 것', '머리끝을 다양한 각도로 치아에 댈 수 있을 것', '칫솔을 3~5분 정도 잡는 것'을 감안하여 구강관리적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손잡이가 육각형~팔각형 칫솔 입니다.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손잡이가 육각형~팔각형 칫솔이 구강관리에 적합한 이유
칫솔 손잡이가 육각형~팔각형일 경우 "미세하게 칫솔모 끝이 닿는 각도를 바꾸기 쉬워 칫솔을 든 손이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석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경우 칫솔모의 끝을 45도로 맞추면 좋지만 당연히 치아가 하나하나 자라는 방식은 다르기 때문에 칫솔모의 각도를 여러번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밀하게 칫솔을 대는 각도를 조정하는 것"에 적합한 것은 "펜 그립"이라는 잡는 방법인데 이 잡는 방법으로도 미끄러지지 않고 힘 조절도 쉬운 것이 육각형~팔각형 칫솔입니다.
드물게 그립 단면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는 칫솔도 있지만 이것도 육각형~팔각형 칫솔보다는 떨어지지만 펜 그립에는 적합합니다.
손잡이가 둥근 원형 칫솔은 양치질 연습에 적합하다.
그럼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모서리가 없는 원형 및 다원형 칫솔은 양치질에 사용할 수 없느냐 하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원형 및 다원형은 말하자면 "표준" 칫솔의 형상이므로 올바른 치아 연마법을 연습하는 것에 적합합니다.
'이상한 연마 습관을 개선하고 싶다' 라고 하는 분에게는, 적합한 것입니다.
치과에서 양치 지도를 하시는 분들 중에도 먼저 보통칫솔로 깨끗하게 치아를 닦을 수 있게 합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넥(neck)만 곡선을 그리는 가는 모양의 칫솔은 어금니의 치태를 제거하기 쉽다
"칫솔의 단면의 형상" 뿐만 아니라 "칫솔의 그립(손잡이)의 형상"에도 제조사에 따라 개성이 있습니다.
구강 관리의 관점에서 추천하는 것은 목 부분만 곡선화되어 있고 가는 칫솔로 헤드가 작으면 어금니 등 다른 형태의 칫솔로는 닿기 어려운 곳의 치석 제거에 뛰어납니다.
칫솔이 헤드에서 손잡이의 말단을 향해 크게 S자를 그린 형태의 칫솔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만 이것은 펜 그립 잡는 방법을 마스터한 분에게는 그렇게까지 큰 장점이 없습니다.
다각형 칫솔을 사용하여 치태 제거율을 높이자~
이상 올바른 방법으로 이를 닦을 때 추천하는 칫솔 손잡이 모양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물론 '칫솔을 잡았을 때 개인적으로 확실한 형태'가 있다면 무리하게 칫솔을 바꿀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바른 각도와 힘의 조절로 양치질을 하고 있다면 그것으로도 OK 입니다.
다만 현재 칫솔 손잡이에 구애받지 않아 '결국 어떤 칫솔이 좋을까?' 모색하시는 분들은 이번에 소개한 육각형~팔각형 칫솔을 시도해 볼 만합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없었던 양치질의 용이성과 치태가 제대로 제거되어 있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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